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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50주년 기념 음악회

  • 2019-09-27 17:29
  • 실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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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에서는 지난 9월 26일(목), 정동제일교회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5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박은혜(오르간연주)▲엔젤스보이스(여성중창)▲효명보이스(남성중창)▲엔젤스사운드트리오(피아노 3중주)▲AMO글로리아중창단(혼성중창)▲김예지(피아노독주)▲한국여전도회찬양단(여성합창)▲호산나합창단(혼성합창)▲관현맹인전통예술단(국악연주) 등이 무대에 올라 멋진 선율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또한 음악회에 앞서 기념 예배에서는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목사)의 설교와 김건철 장로(실로암의료선교복지연합회 수석총재), 김병규 회장(실로암의료선교복지연합회 수석총재/㈜AMO그룹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사업은 1969년 김선태 목사의 점자성경보급사업을 시작으로 197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맹인선교부, 1986년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 1997년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를 통해 50여 년간 점자성경책과 점자찬송가를 보급하였으며, 약 150만 명에게 무료안과 진료로 실명을 예방하고 3만5천 여명에게 개안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울러 1,300여명의 시각장애인 대학생들에게 1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시각장애인 지도자를 양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재활과 직업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 외에도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저개발국가에서 개안수술사업과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사업, 점자교과서보급사업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장애인들에게 개안과 자립의 길을 도모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50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50주년 기념 음악회 사진1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50주년 기념 음악회 사진2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50주년 기념 음악회 사진3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50주년 기념 음악회 사진4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선교 50주년 기념 음악회 사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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