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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 12월 첫째 주 공연
2019-12-09 18:16 김진현 707
- 김포 삼성주야간보호센터 2019년 12월 3일(화) 14시 30분 (70명 대상) - 인천 논곡중학교 2019년 12월 4일(수) 10시 50분 (280명 대상) - 인천 청량중학교 2019년 12월 4일(수) 14시 25분 (230명 대상) - 김포 삼성요양원 2019년 12월 5일(목) 14시 (50명 대상) - 인천 축현초등학교 2019년 12월 6일(금) 11시 30분 (60명 대상) 12월의 첫 주,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추위를 뚫고 5회의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12월 3일 화요일 14시 30분엔 김포에 위치한 삼성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 70분을 대상으로 공연하였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께서 큰 호응을 보내주시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월 4일엔 인천 논곡중학교, 청량중학교에서 2회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논곡중학교에선 넓은 강당에서 많은 학생들이 모여 소란스럽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집중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큰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청량중학교 공연은 작은 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사물놀이 중 '별달걸이'장단을 정철단원에게 직접 배워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소통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으며 마쳤습니다. 12월 5일 목요일 14시엔 김포의 삼성요양원에서 어르신들 50분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면서 불편하신 어르신들께서도 손짓으로 호응해주시고, 추임새를 넣어주시며 활기찬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월 6일 금요일 11시 30분엔 인천에 위치한 축현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추임새와 시조, 그리고 '별달걸이' 장단을 좋은 분위기 속에서 배우면서 마쳤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2019년의 마지막 달이 다가왔습니다. 실로암가족여러분들 모두 한 해가 아름답게 마무리되기를 응원합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은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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