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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촉각명화 정기기획展, 행복을 그리는 화가들_샤갈에서 마그리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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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1년 11월 01일~30일 장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S갤러리 촉각교재제작팀에서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S갤러리에서 제8회 촉각명화 정기기획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들_샤갈에서 마그리트까지’를 진행하였습니다. 마르크 샤갈의 ▲생일, 파울 클레의 ▲노란 새가 있는 풍경, 호안 미로의 ▲여자와 새, 르네 마그리트의 ▲골콩드 등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 4인의 작품 11점을 촉각명화로 제작하여 전시하였습니다. 작품을 직접 만지면서 당시 화가들의 삶과 감정을 마음으로 공유하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촉각명화를 모티브로 ‘나도 촉각명화 만들어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작품 감상 후 그려보는 체험이 있어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전시를 감사한 시각장애인들은 ‘행복을 그린 화가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는 작품을 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싶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만질 수 있어 너무 특별하고 벅찬 시간들이었다. 촉감의 신비로움과 표현력에 감동했다. 보이지 않아서 모를 것이라는 인식을 깰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감상평을 남기셨습니다. 또한 전시관을 다녀간 비장애인들은 ‘촉각명화 제작 할 때 고민한 흔적이 보여서 사랑스럽다. 작품해설을 들으며 감상하니 더 새롭고 이해가 더 잘되어 좋았다. 시각과 촉감 모두 굉장히 아름답고 멋져요.’등의 감상평을 남겨주셨습니다. 촉각명화 정기기획전을 관람해 주신 이용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촉각교재제작팀은 시각장애인 미술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