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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한경직 목사 기념상’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수상

  • 2016-04-21 09:44
  • 실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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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 목사 기념상’ 십자가선교회·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수상

‘한경직 목사 기념상’ 십자가선교회·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수상 기사의 사진

20일 오후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린 ‘제3회 한경직 목사 기념상’ 시상식에서 십자가선교회 안일권 목사(위 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김선태 목사(아래 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회장 이철신 목사)는 20일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에서 ‘제3회 한경직 목사 기념상’ 시상식을 열고 십자가선교회(안일권 목사)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김선태 목사)에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고 한경직 목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업회와 선교재단인 ‘슈페리어 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선교에 앞장서는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십자가선교회는 교도소 재소자나 알코올·마약 중독자에 대한 선교사업을 하고 있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화합과 자립을 돕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두 곳에는 각각 상패와 함께 선교후원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한경직 목사 기념강연회’에선 주요 교계 지도자들이 나와 한 목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금(강남교회)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최이우(종교교회) 임석순(한국중앙교회) 지형은(성락성결교회) 목사,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박용규 총신대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