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사랑나눔바자회’ 열어

수익금 전액 저소득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해 지원 예정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에서는 오는 10월 14일(금)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봉천역 4번 출구 앞에서 2016년 하반기‘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 판매물품으로는 의류, 생활용품 및 문구류, 패션잡화, 식료품, 먹거리 등이 있으며 프리마켓의 참여로 더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시각장애인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모아 봉천점의 음료할인 이벤트도 더해져 풍성한 지역사회 나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바자회는 YMSA, 세아상역, 에바주니, 아워홈, 굿센스, 스폰서기프트, 도트윈, DR.K, 핑크풋, 대농할인마트, 한마음할인마트, 로코블룸, 엘로이, knitter Livy 등 여러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