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복,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 성료

    ▲ 지난 1일 진행된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에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키르기스스탄 관계자가 지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일 키르기스스탄 국회에서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주키르기스스탄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정병후 대사, 키르기스스탄 다스탄 국회의원(Dastan Bekeshev), EOSC 엘레나 대표(Elena Bocharnikova),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실로암장복은 기증식을 통해 점자교재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점자프린터 3대, 럭스 줌 100대를 전달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키르기스스탄 장애인 분야가 자체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