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속에 빛이 되는 실로암

  • 소통마당
  • 언론 속 실로암

언론 속 실로암


언론 속 실로암 게시판

[새전북신문]국립전주박물관, 야간개장 문화공연

  • 2017-04-21 14:31
  • 김은애
  • 1444


국립전주박물관, 야간개장 문화공연


 
 
  
 
국립전주박물관은 15일 오후 6시 강당에서 시각장애인 궁중악사와 함께하는 ‘우리 소리 진수성찬’을 갖는다.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야간 개장의 문화공연으로 기획, 장애를 극복하고 재능과 열정으로 희망을 들려주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멋진 연주를 만날 수 있다.
뉴욕 카네기 홀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전 세계를 다니면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궁중 연례악과 판소리, 대금독주 거문고 독주, 단소산조, 성장구 놀이 등을 선보인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악사들로 구성된 한국 전통음악 공연단이다.
조선시대에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을 주고 궁중잔치나 내연에서 연주를 하던 관현맹인 제도를 재현하고자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창단한 예술단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7일부터 14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한편 4월 테마별 가족 영화는 ‘또 다른 세계로의 모험’을 주제로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이 8일 토요일 오후 6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22일 오후 6시 문화사랑방에서 각각 상영된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행사는 식목주간을 맞아 ‘토마토 모종 심기’가 8일 오후 3시와 4시 옥외 뜨락에서 두 차례 진행되며, 각 50명씩 가족 단위로 당일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