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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우수활동 보조인 31명과 제주나들이

  • 2017-06-22 14:47
  • 실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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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우수활동 보조인 31명과 제주나들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16~17일 우수활동보조인 31명을 대상으로 제주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라수목원, 우도, 올레길, 탄산온천 등 제주 일대에서 진행한 야외나들이는 2017년 현재 활동보조인 중 장기근속 및 모범적인 활동보조인을 선별하여 진행했다.



활동보조인은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가사활동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장애인의 눈과 귀가 되어준다.  

복지관은 매년 우수활동보조인을 선발하여 시상을 하고, 나들이 수기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는 우수활동보조인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소진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우수활동보조인 유모(52)씨는 “활동보조인으로 활동하면서 육아까지 병행하다보니, 그동안 여행 한번 가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원 없이 사진도 찍고 좋은 구경도 많이 해서 정말 좋았고 기뻤다”라고 나들이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실로암시각장복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해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에게 적합한 활동보조인을 연계하고 있다. 

활동 지원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사회서비스팀(02-880-082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