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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국제장애인지원사업으로 돌아보는 개발도상국”

  • 2017-10-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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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국제장애인지원사업으로 돌아보는 개발도상국”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법인 20주년을 기념해 개발도상국 장애인지원사업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오는 30~3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과 이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실로암 국제장애인지원사업 대상 국가의 동료 기관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해당국의 장애인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발표한다.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다스탄 국회의원 ▲몽골국립의과대학 발지냠 박사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국립안과병원 야히야 병원장 ▲미얀마장애인연합회 아웅 꾸 민 회장 ▲몽골시각장애인연합회 게렐 회장 ▲라오스장애인협회 통찬 프로젝트 매니저 ▲스리랑카 장애인재활재단 시릴 회장 ▲네팔청각장애인협회 락스미 협회장 등이 2일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이해균 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윤상철 안과전문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장애인지원사업에 관한 종합토론 시간도 갖는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은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사업에서 장애 예방 및 치료와 관련된 보건의료분야는 많이 앞서가고 있지만, 장애인 복지 분야는 첫 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관과 사람들이 개발도상국 장애인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 심포지엄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02-880-0860~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근거해 지난 2015년 국제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장애인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의료, 직업재활, 교육, 이동권, 정보접근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