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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실로암
[복지연합신문]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등급제 폐지 관련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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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각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문제와 개선마련을 위한 당사자 토론회 현장 사진 ▲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오는 20일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시각장애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9년 하반기부터 실시될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입장을 표명하고 시각장애인 대표 기관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 교수,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 등 시각장애인 당사자 및 시각장애인 관련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조성재 교수,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 윤상원 지부장,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조봉래 원장, 이용자 대표 최경천이 나설 예정이다.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병택 소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상당수의 장애인복지 제도가 장애등급에 기초하여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이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외에 장애인 단체들이 함께 머리를 모으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토론회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심리·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 권익옹호, 개인별 자립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