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장애인지원사업으로 장애인 취업 및 경제문제 해결 해


실로암인터내셔널(대표 이계안)은 지난 11월 5일(월)에 2018년 베트남 장애인 지원 사업을 위한 MOU 체결 및 기증식을 빈푹성 빈옌시에서 진행했다.

베트남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베트남시각협회(Vietnam Blind Association)와 MOU 체결 및 기증식을 진행하였으며, 사업내용으로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장애인 취업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 직업훈련은 빈푹성 거주 장애인 12명의 참여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을 받는다.

이번 직업훈련은 한국의 아모텍 기업의 베트남자회사인 아모비나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아모텍은 신소재를 바탕으로 한 정보통신, IT 가전 및 에너지 분야에서 핵심 부품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전자 통신업체이며, 베트남 아모비나는 전자부품 제조 및 임가공업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은 2014년도까지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해외원조 수혜 규모가 가장 큰 국가였지만 장애인은 사업 대상에서 배제되어 왔다.

도시지역 내 장애인 실업률은 비장애인의 실업률에 비해 3배나 높은 편으로 빈곤의 양극화가 크다.

이에 실로암 인터내셔널은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고 빈곤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베트남 장애인지원사업을 진행하며, MOU 체결을 시점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한편, 실로암인터내셔널은 2016년 설립하여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하여 베트남, 라오스 등 총 3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실로암인터내셔널로 전화 하면 된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