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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실로암시각장복, 시각장애대학생에 효명장학금 7,350여만원 수여

  • 2019-08-27 09:19
  • 최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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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21일 오후 4시 복지관 강당에서 시각장애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실로암시각장복, 시각장애대학생에 효명장학금 7,350여만원 수여
▲사진제공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사타임즈

 

 

 

이번 수여식에서는 차세대 리더 양성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성이 반듯한 시각장애대학생 2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735십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선태 목사(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김정자 사모, 김병규 회장(()AMO그룹), 동래중앙교회 김항재 장로(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 송흥섭 장로(도림교회 장학위원장), 이남준 장로(도림교회 장학부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김선태 목사는 인생의 성공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라며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인내라는 결단을 내린 후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김병규 회장은꿈이 없는 사람은 두려움을 가지고 쉽게 좌절하게 된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꿈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2019년 하반기 효명장학생인 허은빈 학생(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학년)효명장학금은 장애로 인한 장벽 없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어 줬으며 효명장학생 모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자랑스러운 효명장학생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김선태 목사님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효명장학금을 통해 2010년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총 348명의 대학생들게 약 112천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이사장 김선태 목사, 김정자 사모, 실로암의료선교복지연합회(총재 김건철 장로), ()AMO그룹(김병규 회장), 한샘DBEW연구재단(이사장 조창걸), 도림교회(정명철목사),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효명장학금 수여식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기획홍보팀(02-880-086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