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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실로암
[한국기독공보] 시각장애학생 위한 촉각지도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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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김미경)이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보행안내 촉각지도 제작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캠퍼스 보행안내 촉각지도'는 시각장애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캠퍼스 내 건물의 위치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양각형태로 제작된 촉각지도로,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 지원으로 제작 보급된다. 실로암복지관은 지난 10일 수도권 내 대학교 캠퍼스 및 시각장애특수학교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캠퍼스 10곳을 최종 선정, 총 62점의 촉각지도를 제작하게 되며, 추후 제작 완료된 촉각지도는 6월 경 배포할 예정이다. 실로암복지관은 2010년부터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촉각지도 제작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촉각자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