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 지원으로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보행안내 촉각지도 제작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퍼스 보행안내 촉각지도’는 시각장애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캠퍼스 내 건물의 위치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양각형태로 제작된 촉각지도다.
수도권 내 대학교 캠퍼스 및 시각장애특수학교의 신청 접수를 받아 캠퍼스 10곳을 최종 선정했했으며, 62점의 촉각지도를 제작 지원한다. 추후 제작 완료된 촉각지도는 오는 6월 경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02-880-0620~4)과 기획홍보팀(02-880-086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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