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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통합사례지원팀] 2025년 실로암 관악 아카데미 1기(3차)_ 「릴레이 북콘서트 -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 2025-07-14 16:43
  • 서애리
  • 89

일시 : 2025712() 17~19

장소 : 카페모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삶을 나누고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실로암 관악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1기는 실로암 릴레이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3월에는 1차로 코리아 트렌드 2025, 6월에는 2차로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한 북콘서트에 이어서, 이번 3차 북콘서트는 가수 하림님을 초청하여 한여름 저녁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3차 북콘서트의 주제는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였어요. 이 주제는 참여자들의 삶에 깊은 울림을 주며, 각자의 일과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하림님의 따뜻한 감성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북토크와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며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는데요.

 

작은 북카페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하림님은 자신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우리가 왜 일하는가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해주셨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오늘도 우리는 일터로 나아간다는 그의 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그의 노래 한 곡 한 곡은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줬어요.

 

참여자들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특히 시각장애인 심OO님은 책과 음악이 이렇게 따뜻하게 어우러질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하림님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들으며 제 삶의 이유와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어요. 또한 지역주민 이OO님은 가족, 친구, 동료 등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노래와 이야기를 들으며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떠올리고 추억할 수 있어서 참 의미가 있었어요. ”라고 말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어요.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책과 음악을 매개로 삶과 일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었어요. 음악과 이야기로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공통된 관심사로 함께 어울러질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가 더 컸는데요. 실로암이 평상시 꿈꾸었던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된 지역사회의 모습이었어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책과 음악,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북콘서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기획통합사례지원팀(02-880-0520~4)으로 연락 주세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기획통합사례지원팀] 2025년 실로암 관악 아카데미 1기(3차)_ 「릴레이 북콘서트 -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사진1

[기획통합사례지원팀] 2025년 실로암 관악 아카데미 1기(3차)_ 「릴레이 북콘서트 -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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