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안마사님들과 함께

2025년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25년 실로암은 총 51명의 전문 안마사님을 고용하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1년간 230개의 경로당과 20개의 복지관 및 데이케어센터로 안마사를 파견하였으며,

약 40,100여명의 어르신께 안마를 통한 신체적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전달했습니다.

금번 평가회 시간에는, 내년도 안마사 파견사업의 달라지는 운영 규정과 지침을 공유하며

더욱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참여자 대표로 노광호 안마사님께서 파견 근무 시

안마사와 활동지원사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의사항과 에티켓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가이드를 전달했고,

2025년 사업에 참여하며 느꼈던 생생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참여 의욕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상식을 신설하였습니다.

‘장기근속 및 우수참여자’로 총 3분의 안마사님께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셨으며,

참석한 모두가 진심 어린 박수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안마사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26년에도 일자리 창출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문의: 02-880-0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