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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 \'문제 앞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지난 25일 상반기 효명장학금 전달

  • 2026-02-26 18:02
  • 실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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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김미경)이 지난 2월 25일 서울 관내 복지관 S-어울림에서 '2026년 상반기 제33차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대학생의 학업 지속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시각장애 대학생 14명에게 총 4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김선태 목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생 대표 이지민 학생은 "효명리더스클럽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으로써 겪는 아픔이 자신만의 것이 아님을 알게 됐으며, 효명장학사업 덕분에 문제 앞에 좌절하지 않고, 벽을 넘는 방법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효명장학금은 197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맹인선교부에서 시작된 이후 2010년부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여식까지 누적 1502명에게 약 25억 7000만 원을 지원하며 시각장애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효명장학사업은 국내 지원을 넘어 해외 개발도상국 장애인지원사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2026년에는 키르기스스탄과 네팔,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지역에서 총 110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관장은 "효명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시각장애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희망의 씨앗"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각장애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s://www.pckworld.com/article.php?aid=10995189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