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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통합서비스팀] 2026년 실로암 지역주민 모임 지원사업 「관악 플랫폼」활동 소식 (3,4월)

  • 2026-04-22 10:23
  • 서애리
  • 30

일시: 20263~ 4(주민모임별 월 1회 정기 활동)

장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501호 희망 및 503호 열정, 504호 시작

 

따스한 봄바람이 머무는 3월과 4,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실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웃음소리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는데요. 실로암은 모두의 복지허브가 되는 행복공간이라는 비전 아래, 단순히 서비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이웃으로서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노력해 오고 있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실로암 주민모임 지원사업 관악 플랫폼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모임을 꾸리고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직접 만들어가는 소중한 통로가 되고 있어요.

 

지난 3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4월까지 총 2회차에 걸친 정기 활동이 실로암복지관 내 희망’, ‘열정’, ‘시작등 각 활동 공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어요. 이번 관악 플랫폼에는 코바늘 공예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엮어가는 라온’, 반짝이는 비즈로 세상에 하나뿐인 소품을 만드는 굿즈’, 그리고 꽃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움을 전하는 어울림까지 총 세 팀이 참여하고 있답니다. 지역주민들은 각자의 모임 시간에 맞춰 복지관에서 정교한 작품을 완성해가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물론, 직접 준비한 간식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 사촌이 되어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있어요. 특히 처음에는 서툴렀던 손길이 회차를 거듭하며 능숙해지듯, 주민들 사이의 서먹함도 어느새 깊은 유대감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또한 복지관을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아지고 있답니다.

 

활동에 참여 중인 지역주민들은 지역 안에서 우리만의 모임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생겨 일상에 큰 활력이 된다”, “혼자라면 선뜻 시작하기 어려웠을 활동들을 이웃과 함께하니 배움의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 실로암에서 함께해서 그 의미가 더 커요라며 소감을 전해주셨어요. 또한, “우리가 정성껏 만든 작품이나 활동 노하우를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눌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는 기대 섞인 목소리도 덧붙여 주셨어요.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의지는, 향후 시각장애인 이용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이나 재능 기부 봉사활동 등 복지관과 이용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체화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관악 플랫폼3·4월에 쌓은 소중한 관계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주민모임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복지관도 함께 고민하며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우리 동네 곳곳에 스며들 작은 변화들과,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갈 건강한 동행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역사회통합서비스팀] 2026년 실로암 지역주민 모임 지원사업 「관악 플랫폼」활동 소식 (3,4월) 사진1

[지역사회통합서비스팀] 2026년 실로암 지역주민 모임 지원사업 「관악 플랫폼」활동 소식 (3,4월) 사진2

[지역사회통합서비스팀] 2026년 실로암 지역주민 모임 지원사업 「관악 플랫폼」활동 소식 (3,4월) 사진3

[지역사회통합서비스팀] 2026년 실로암 지역주민 모임 지원사업 「관악 플랫폼」활동 소식 (3,4월) 사진4

댓글

이로사우리 복지관이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열린, 마음으로 가까운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뜻깊은 활동이라고 느껴집니다 :D 코바늘, 비즈, 꽃꽂이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요. 이런 소소하지만 따뜻한 활동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도 참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는 시각장애인 분들과의 연계가 더욱 확대되어,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진정한 ‘열린 복지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봅니다~~ :D
2026-04-22
박대삼이렇게 지역 주민분들이 기관에 관심을 두시고 서로 도움이 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분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바랍니다.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