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이하 실로암시각장복)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Hall C에서 열리는 ‘2025 서울디자인페스티벌(SDF) ’에 참가해 ‘TACTILE SILOAM’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참여는 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 단체활동 및 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각을 나누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실로암시각장복 촉각교재제작팀은 지난해 첫 참여에서 큰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올해도 ‘TACTILE SILOAM’이라는 이름으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무대에 다시 선다.
이번 부스는 ESG 가치와 유니버설 디자인의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시각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손끝으로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촉각 작품과 자료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에는 ‘촉각미술관 시즌2’ 교재를 비롯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여러 촉각 자료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촉각 자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들은 이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감각적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행사 기간 중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실로암시각장복 촉각교재제작팀(02-880-0622~4)으로 하면 된다.
김미경 관장은 “복지관은 앞으로도 예술과 디자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감각적 세계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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