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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신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2026년 상반기 제33차 효명장학금 수여식’ 개최

  • 2026-02-26 17:19
  • 방정근
  • 8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서울 관내 복지관 S-어울림에서 ‘2026년 상반기 제33차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시각장애 대학생의 학업 지속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학생 14명에게 총 4천7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김선태 목사를 비롯해 AMO그룹 김병규 회장, 도림교회 이남열 장로, 팽동재단 박상철 이사장과 반미애 이사 등 후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생 대표 이지민 씨는 “효명리더스클럽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효명장학사업은 좌절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명장학금은 197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맹인선교부에서 시작돼 2010년부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이번 수여식까지 누적 1천502명에게 약 25억7천만 원을 지원했다. 고(故) 김건철 장로를 비롯해 AMO그룹, 태재연구재단, 아모레퍼시픽그룹, 도림교회, 실로암안과병원, 동백수이비인후과 등 개인과 단체의 후원으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장학사업은 국내를 넘어 해외 개발도상국 장애인지원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2026년에는 키르기스스탄, 네팔,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총 110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관장은 “효명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시각장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기반”이라며 “국내외 시각장애 인재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