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시청각장애인을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시청각장애인을 처음 만나는 분들을 위한 안내서-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황과 개인의 선호에 맞는 의사소통 방법을 익혀 시청각장애인과 소통하는 첫걸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서는 2022년 센터에서 번역·발간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지원인 양성지침서’를 참고·발췌해 시청각장애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장 시청각장애인의 이해, 2장 의사소통가이드, 3장 보행지원가이드, 4장 소통 실천 가이드 등 4개 챕터로 구성해 시청각장애인 지원과 의사소통에 필요한 내용을 단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에서는 시청각장애인의 잔존 감각과 개인의 선호에 따른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도 소개했다. 음성 의사소통, 문자·필기 의사소통, 수어·촉수어 의사소통, 점자정보단말기인 한소네를 활용한 의사소통, 손가락점자 의사소통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의사소통 방법은 안내서의 내용뿐 아니라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자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책 우측 상단 QR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청각장애인 지원인력과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시청각장애인 지원과 의사소통 방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글과 영상을 함께 활용해 실제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이창진 팀장은 "저서를 통해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내서가 시청각장애인과 함께 소통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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