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6년 7월 9일(목) 09:00~14:00
- 장소 : 은천동 주민센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은천동 자원봉사캠프가 함께하는 「이웃 정 나눔 활동」이 어느덧 푸르른 여름날의 4회차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조금 더 특별했는데요. 단순한 반찬 나눔에 그치지 않고, 관악구 자원봉사캠프의 앞으로의 역할과 하반기 교육 일정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날 캠프 회원들은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줄 아삭아삭한 '겉절이 김치'와 고소하게 볶아낸 '멸치볶음'을 정성껏 준비해 주셨어요. 맛있는 음식을 손수 만들며 관악구 내 자원봉사캠프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나가면 좋을지, 또 하반기 보수교육은 어떻게 진행할지 함께 의논하며 봉사자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성 가득한 밑반찬은 은천동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관의 중증 시각장애인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되었어요. 반찬을 받으신 한 이용자분께서는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반찬 만들기도 힘들었는데, 매콤한 겉절이랑 멸치볶음 덕분에 오랜만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며 “늘 잊지 않고 찾아와 다정하게 말동무가 되어주는 이웃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고 큰 힘이 된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주셨습니다. 이용자분들의 밝은 모습 덕분에 함께한 직원들과 캠프 회원들도 마음속에 더 큰 감동과 보람을 가득 충전하고 돌아왔답니다.
「이웃 정 나눔 활동」은 이웃 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고, 서로를 향한 관심과 돌봄을 연결하는 소중한 끈인 것 같아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은천동 자원봉사캠프와 손을 잡고,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마을을 환하게 밝혀주시는 은천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통합서비스팀(02-880-0820~0828)으로 문의해 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릴게요! 꺼지지 않는 온정, 우리 함께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