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6년 7월 13일(월)~15일(수), 15일(수)~17일(금) / 2박 3일(2회차 운영)
장소: 주문도(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인원: 총 94명(시각장애인 부모 가정 16가정 54명, 자원봉사자 11명, 직원 29명)
스포츠여가지원팀에서는 지난 7월 13일 월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시각장애인 부모가정과 함께하는「2026년 여름 가족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가족캠프는 특별히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섬에서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 부모가정 16가정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섬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일차에는 강화도 선수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40분 이동한 후, 시원한 바다 물놀이와 패들보드 체험을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가족들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였고, 패들보드 체험을 통해 색다른 해양 레저 활동도 경험하였습니다. 저녁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바베큐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2일차에는 주문도의 넓은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백합조개를 잡으며 갯벌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녀들은 자신만의 연을 만들어 직접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고, 부모님들은 '부모 소통의 창'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양육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가족이 함께 참여한 '추억의 놀이마당'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추억의 놀이를 즐기며,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캠프파이어를 진행하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담력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3일차에는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달란트를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하는 달란트 시장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2회 캠프기간 동안에 시각장애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새벽 시간 직접 주문도 섬까지 방문하신 김선태 이사장님, 최동익 상임이사님, 김미경 관장님, 부서장님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습니다.
이번 가족캠프는 이색적인 서해안 섬마을에서 바다와 갯벌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스포츠여가지원팀에서는 가족캠프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가족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여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