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E와 나무지킴이 연합에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전달식에는 총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이 외에도 행복누리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시화 제작과 건강산책 프로그램 보조 자원봉사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였습니다.

ECHO&E는 국 내외 시각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모인 비영리 단체입니다.

특히 이번 후원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몇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 및 어르신과 연결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할머니 마음을 계속 상상했어요. 처음엔 어렵더니, 나중엔 할머니 팬 된 기분이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ECHO&E 청소년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후원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한 나무지킴이는 청소년들의 사회공헌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컨설팅을 담당하는 단체입니다.

해당 담당 팀장은 "이번 기회로 시각장애인분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분야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사회공헌의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해주신 ECHO&E와 나무지킴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