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인사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 김미경

안녕하세요. 우리 실로암복지관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만나뵙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실로암이란 곳은 이름 그대로 ‘보냄을 받은 자, 보냄을 받다’라는 뜻입니다. 저희 실로암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보냄을 받은 복지관입니다. 저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 슬로건처럼 시각장애인이 태어나면서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전인적인 복지를 목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인적인 시간적인 문제는 이제는 다 갖추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수명이라는 건 단순히 생물학적인 시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요람에서 무덤까지라고 하는 시간적인 부분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인간의 삶의 질이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가 복지의 가장 근본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로암복지관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전인적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 사업들이 얼마나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삶의 결과를 가져다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 예를 들면 시각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모아,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음악점역실, 그 외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점자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화면의 글자가 소리로 나오는 프로그램 등 컴퓨터 프로그램 등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의 경우는 아마 임금 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다섯 손가락에 꼽힐만큼 훌륭한 근로작업시설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자주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많은 건의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신다면 저희가 그것을 기반으로 일을 하는데 많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우리 실로암이 함께 시각장애인 복지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  김 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