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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2차 감각독서-촉각편

  • 2014-07-03 09:55
  • 장수진
  • 1231

1. 일시: 2014년 6월 25일(수요일)

 

2. 장소: 혜화동 아뜰리에

 

3. 행사내용

 2014년 제2차 감각독서에서는 촉각을 주제로 하여, 손 성형 기법과 물레체험을 통해 점토의 질감을 느끼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체험이 끝난 후 촉각과 도자기공예와 관련된 내용의 도서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소에 잘 읽지않았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해보고, 어렵게 느껴지는 독서와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도서 소개 

 

 1) 일상을 바꾸는 쓰레기들

히 볼 수 있는 쓰레기들을 이용해서 색다른 작품을 만들어낸 디자이너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사물을 생각하는 관점을 달리하면 어느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만지는 문화로 초대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전맹 시각장애인 입니다. 그런 그가 정안인을 '보는 일반인', 시각장애인을 '만지는 일반인'이라고 칭하며, 시각에 편중된 현대문화 속에서 촉각 문화 또한 중요함을 역설합니다. 

 

3) 간송 전형필

우리의 문화재를 지킨 전형필 선생의 일생이 담겨있습니다. 그가 전재산을 털어 일생동안 모은 것은 고작 도자기와 그림같이, 삶이 고난했던 일제강점기 시대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는 것들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것들은 우리의 국보가 되고, 우리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2014년 제2차 감각독서-촉각편 사진1

2014년 제2차 감각독서-촉각편 사진2

2014년 제2차 감각독서-촉각편 사진3

2014년 제2차 감각독서-촉각편 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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