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 9.11(금) 12:30
장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로비
저희가 하반기를 맞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 첫번째는 제중원이라 불리웠던 지금의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있는 환우들을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을 맞이하여 무료하게 병원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또한 잠깐이지만 병원을 들른사람들 할것없이 모두 저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을 관심있게 보셨고 그중 몇 사람은 아리랑 연곡을 할 때 힘차게 따라 부르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우리나라 음악을 듣고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위로와 건강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찾아가는 음악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진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과 뜻을 같이 하여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여러 기업들로 찾아가 공연을 펼칠 것인데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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