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6월 9일(목) 단오날 15시
장소: 강릉 남대천 수리마당
화창한 단오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 축하공연을 위하여 강릉 남대천 행사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단오제를 구경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우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오늘,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강릉단오제 행사에 초청받아 축하공연을 진행하였는데요. 단오제 메인무대인 수리마당에 모인 1,000여명의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시각장애인 전통예술단의 뛰어난 연주를 들려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60분여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공연을 마치고 감동받으신 어머님 한 분은 예술단 연주에 보답하는 의미로 직접 음료를 주시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셨습니다.앞으로도 유네스코지정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가 더욱 발전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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