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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서울시 성평등기금지원사업」 제1차 직업체험(전시가이드)

  • 2018-07-20 14:36
  • 고선화
  • 755
일시: 2018년 7월 19일(목) 10:00 ~ 14:30
장소: 어둠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서울 종로구 북촌소재)

직업지원팀에서는 2018년 7월 19일(목)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미취업 혹은 경력단절 시각장애여성들을 대상으로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엔비전스에서 서울시 성평등기금지원사업 제 1차 직업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둠속의 대화는 완전한 암흑 속 공간에서 100분 간 시각장애인 전시가이드인 전문 로드마스터 인솔하에 인간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체험은 다소 생소했던 전시가이드라는 직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어둠이라는 다소 익숙할 것만 같았던 어둠속의 대화는 저시력과 전맹 시각장애인들 간에 서로 다른 고충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다시 한 번 생각의 전환을 해 볼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로 안마업 일부직종에만 국한되어 있던 시각장애인들의 취업업종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앞으로 시각장애여성들의 직업선택 영역이 확대되어지기를 희망합니다.^^


「2018년도 서울시 성평등기금지원사업」 제1차 직업체험(전시가이드)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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