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여년의 시간 동안 여름가족캠프를 통해 많은 시각장애인부모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였습니다.
올해 여름가족캠프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18가정 가족들과 자원봉사자 및 운영진 등 총 91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삼성카드, 해피빈의 후원으로 총3일간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는 1일차 허브나라농원 관람, 해변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2일차 케이크 만들기, 해변 바나나보트 체험, 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문화체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많은 부모시각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여름방학기간 기억에 남는 캠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