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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 11월 넷째 주 공연

  • 2019-11-25 11:17
  • 김진현
  • 719
- 대전평생학습관 공연 2019년 11월 19일(화) 11시 30분 (380명 대상)
- 인천 송원초등학교 공연 2019년 11월 20일(수) 11시 30분 (170명 대상)
- 강남대학교 공연 2019년 11월 21일(목) 15시 50분 (600명 대상)
- 실로암 기초재활교육생 홈커밍데이 축하공연 2019년 11월 21일(목) 19시 30분 (170명 대상)
- 서울 사당중학교 2019년 11월 22일(금) 11시 45분 (520명 대상)

11월의 넷째 주,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총 5회의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11월 19일 화요일 11시 30분, 대전에 있는 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공연하였습니다. 수능을 위해 그간 고생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힘내서 공연하고 돌아왔습니다.
11월 20일 수요일 11시 30분,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송원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공연하였습니다. 한 학년의 학생들이 강당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공연에 집중하는 눈망울이 참 예뻐서 마음에 남는 공연이였습니다.
11월 21일은 15시 50분 기독교 정신으로 지어진 강남대학교의 채플에 초대받아 인식개선공연을 다녀왔으며, 학생들이 수업의 일부가 아닌 공연으로서 집중하여 관람해주었으며.
19시 30분엔 우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재활훈련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 된 기초재활교육 홈커밍데이에 초대받아 정철, 김지연 단원이 판소리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연주하고 돌아왔습니다. 연말, 동창회와 같이 오랜만에 만나 행복이 가득한 자리에 초대받고, 연주를 하게 되어서 참 감사한 공연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1월 22일 11시 45분엔 사당중학교에서 전교생 520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전교생이 모여 공연이 시작하기 전엔 다소 소란스러웠지만, 공연이 시작하고는 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순서가 마칠때마다 큰 환호를 보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한 주간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며 공연하니 몸도, 마음도 따듯해지는 한 주였습니다.
실로암의 가족여러분 모두 이 겨울 따듯하게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은 계속되니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11월 넷째 주 공연 사진1

[관현맹인전통예술단] 11월 넷째 주 공연 사진2

[관현맹인전통예술단] 11월 넷째 주 공연 사진3

[관현맹인전통예술단] 11월 넷째 주 공연 사진4

[관현맹인전통예술단] 11월 넷째 주 공연 사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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