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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사업, 두 번째 이야기(윤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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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2021년 연중 - 장소: 관악구 일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이어서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윤OO아버님댁에 ‘가스레인지’를 지원하였습니다. 윤OO아버님과 일상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가스레인지가 고장 나서 구입해야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에 지역주민과 함께 윤OO아버님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새로 구입하거나 후원하는 거 말고,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들이 서로서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우연히, 윤OO아버님의 이야기를 들은 지역주민 이OO님은 마침 집에 가스레인지가 있는데 아버님께 전해드려도 될까요· 복지사 선생님이 도와주셨으면 해요~ 라고 하셨고, 가스레인지를 받아서 아버님댁에 설치한 후 점검까지 완벽하게 완료하였습니다! 지역주민과 시각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함께 사는 마을 만들기를 실행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동참해주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활동에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하며 세 번째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이웃 정(情)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은 시각장애인 당사자, 혹은 지역주민분이 계시다면 기획통합사례지원팀 (02-880-0520~5)으로 연락주세요. 윤보라, 서애리, 김다손, 송하영, 이로사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