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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통합사례지원팀] 2022년도 하반기 효명장학금 및 제3회 효명지도자상 수여식
2022-08-25 11:22 이로사 403
- 일시: 2022년 8월 24일(수), 16:00-18:00 - 장소: 효명아트홀 - 내용: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효명장학금 및 효명지도자상 수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효명장학금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성이 반듯한 시각장애대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며, 효명지도자상은 효명 김선태 목사님과 같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3세계 나라에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장애인 사회발전에 공헌한 장애인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올해 효명지도자상 수여자는 탄자니아 루미샤 엘리오나 마쌈(탄자니아 시각장애협회 모시지부 사무총장이며, 모시중학교 교사)으로 마쌈은 2017년부터 탄자니아 시각장애 학생과 선생님들의 학습권 향상 및 권익옹호 활동 등을 실로암복지관과 함께 협력하여 수행하고 있어 효명지도자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주)아모그룹과 애터미의 후원으로 상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마쌈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지원으로 시각장애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었고, 효명지도자상 수상에 감사드리며 탄자니아 시각장애인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하였습니다. 특별히 주한 탄자니아 대사인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가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마쌈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또한 하반기 효명장학사업은 서류심사와 에세이심사, 논술심사를 거쳐 총 11명의 효명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수여식에 특별히 코스닥협회 강왕락 부회장님이 방문하여 효명장학생 모두에게 문화상품권 20만원씩을 지원해주시고, 효명장학생이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습니다. 김선태 이사장님은 "절박한 상황에서도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 이라는 제목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내빈 분들의 격려사와 조이풀중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수여식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 될 수 있었습니다. 올해 효명장학사업 및 효명지도자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김선태 목사님과 김정자 사모님, 김건철 장로님, 아모그룹 김병규 회장님, 실로암안과병원, 태재연구재단, 도림교회, 한국수출입은행(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애터미 등의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효명지도자상을 수상한 루미샤 엘리오나 마쌈을 통해 탄자니아의 시각장애인들의 복지가 더 향상되길 바라며, 또한 효명장학생으로 선발된 11명의 학생들이 앞으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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