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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디어팀] 모두의 영화관 사업, 세 번째 협업 ‘서울국제환경영화제’

  • 2023-06-16 09:04
  • 강민재
  • 323
- 일시: 06.01.(목)~06.07.(수)
-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일
: 06.02.(금) 오후 2시, 4시 30분 / 06.07.(수) 오후 2시
- 장소: 메가박스 성수

실로암 정보미디어팀에서는 2023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시각 및 청각장애인의 영화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모두의 영화관: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및 보급 사업’을 운영합니다.
이번에는 20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협업하였고 실로암에서는 5편을 배리어프리 영화로 제작 지원했습니다.
그 중 ‘물꽃의 전설’은 농아들이 다니는 대안학교에서 관람을 오기로 했기에 기존 화면해설 내레이션, 배리어프리 자막에 더해 수어 화면까지 추가된 버전의 영화로 제작했습니다.
‘물꽃의 전설’은 제주도 최고령 해녀 현순직 씨의 바다와 함께 한 인생을 담은 영화입니다.
큰 스크린에 푸른 바닷속 산호들이 보였고 해녀들이 수영할 때는 마치 바다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폐수가 흐르고 백화현상으로 해산물이 자라지 않는 제주도 바다의 모습은 ‘기후 위기 상황에서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Ready, Climate, Action)’이라는 환경영화제의 메시지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환경이 주제인 영화제였던 만큼 고요 속 자연 풍경을 선명하게 서술하는 성우의 화면해설 내레이션이 인상 깊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할 영화제도 기대 부탁드립니다.


[정보미디어팀] 모두의 영화관 사업, 세 번째 협업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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