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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악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서전문화재단법인&MnJ문화복지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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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3년 10월 24일(화), 오후2시30분 장소: 소통(6층 회의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에 서전문화 재단법인,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과 함께 시각장애인 음악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 홍은진 이사장, 서전문화재단 법인 최병인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점자악보와 촉각음악교재 제작 및 보급을 통하여 시각장애 인이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율을 높일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 등으로 함께 의논하는 자리였습니다. 이후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묵,점자 혼용 배리어프리 촉각음악교재 제작으로 총 5,500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시각 장애인에게 학업, 연주, 취미 등의 음악 활동에 필요한 점자악보 제작 2,000면, 점자악보 보급 400권, 촉각음 악교재 100권을 제작하여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등 관련 기관 총 70여 곳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보건 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시각장애인 음악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점자악보를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의 무궁한 발전과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함께할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 [서전문화재단법인 소개] 서전문화재단법인은 소리와 음향을 통해 문화 예술을 향상시키며 지역 예술가, 아티스트, 청소년 그리고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개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서전문화재단법인에서는 문화 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소리를 매개로 예술과 창작 활동을 촉진하며 예술가들의 창의적 역량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nJ문화복지재단] MnJ문화복지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모든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하며 201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이 문화예술로 사회 변화를 만드는 길에 동행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청년 예술가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자와 우리 모두의 바람을 모아 다양한 사회적 영향력을 나누는 GIV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