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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 위한 '사랑나눔 바자'

  • 2017-04-21 14:33
  • 김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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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 위한 '사랑나눔 바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 4번 출구 앞에서 2017년 상반기 사랑나눔 바자를 개최했다(사진).   

바자 수익금은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에 사용된다. 

의류, 생활용품 및 문구류, 패션잡화, 식료품, 먹거리와 함께 프리마켓의 참여로 더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선보였다.  

이외에 캐리커쳐, 음료할인 이벤트 등이 더해져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편 ADT캡스와 코웨이 임직원들은 직접 바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판매를 도왔다. 

ADT캡스는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한 블랙박스를 복지관에 기증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관악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원도 봉사자로 참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랑나눔바자를 몇 회째 진행하고 있지만, 오늘 바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 것 같다. 그만큼 나눔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는 증표일 것이다. 또 여러 기업이 후원에 동참해 더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바자는 세아상역, 영원무역, 아워홈, 나인, 자미온하우스, 온유, 몽드드, 에바주니, 굿센스, 스폰서기프트, 하나리빙, 트리플코리아, 핑크풋, 지오마트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