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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실로암
[경북문화신문]김천지역 학생 대상, 시각장애인들 ‘우리소리 진수성찬’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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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김천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은 물론 시각장애인의 뛰어난 예술성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최동익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많은 학생이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작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600여년 전 조선 시대, 시각장애인 악사를 궁중악사로 채용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한 예술단이며, 매년 100회 이상의 국내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10월에는 뉴욕 카네기홀 공연(10월 27일)을 포함한 미국 순회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김천지역 인식개선공연은 KEB하나금융그룹에서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다. 본 공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팀(02-880-0691~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