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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실로암
[에이블뉴스]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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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사업.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지원사업 ‘서울형 권리중심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 시각장애인 및 중증 중복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총 3개 분야에서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당사자들이 훈련과 수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사업, 중증 중복시각장애인의 음악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드리미예술단 운영사업, 장애인식개선 강사활동사업, 시각장애인 당사자 유튜브 채널 ‘시소TV’ 운영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 시각장애인은 총 17명으로 근무 시간에 따라 시간제 또는 복지형으로 구분돼 각 분야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사업담당자는 “최중증장애인은 일을 하고 싶어도 그 기회조차 얻기 힘들다”면서 “이러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최중증장애인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우리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 직업재활센터(02-880-08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