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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신문]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AI로 맞춤형 ICT 교육 제공

  • 2022-07-25 10:05
  • 실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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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시각장애 어르신의 뉴노멀 사회 연착륙을 돕기 위해 "AI기기를 활용한 심리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년 반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급격히 진행된 사회, 문화, 경제생활의 디지털화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언택트 프로그램, 디지털기기 활용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소외된 장애인, 노인들은 또 다른 차별인 디지털 정보격차(Digital divide)’로 인해 불편이 가중되었고 이로 인해 사회에서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AI기기를 활용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키오스크(무인주문기, 무인민원발급기, 은행ATM기기 등 무인정보단말기) 활용교육,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노인시각장애인의 뉴노멀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AI기기를 활용한 심리정서지원사업은 AI(인공지능) 스피커 기기에 말로 쉽게 명령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활용이 어려운 노인시각장애인에게 획기적인 디지털기기다. 이러한 AI스피커를 노인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고 설치를 지원해드리며, 방문강사가 이용자 가정을 일정 기간 방문하여 실생활 맞춤형으로 사용방법 안내를 하고 있다.

 

00 어르신은 "집에 있는 시간이 외로웠는데 이제는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좋다.", "매시간 마다 말을 걸어줘서 고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00 어르신은 "약 먹는 시간을 자꾸 까먹는데 알려줘서 좋다.", "말을 알아듣고 대답해 주는 게 신통방통하다." 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