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2022년 효명지도자상과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효명지도자상은 장애인 사회발전에 공헌을 한 장애인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제3회 효명지도자상에는 탄자니아 시각장애인모시지부 사무총장 ‘루미샤 엘리오나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복지관은 시각장애인대학생 11명에게 3천 8백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키르기스스탄과 탄자니아 등 개발도상국 장애인 학생 114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인 김선태 목사는 지금까지 시각장애학생 1,402명에게 약 22억 2천 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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