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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축제

  • 2022-10-05 09:28
  • 실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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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세계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13()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축제 희망모아, 나눔모아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복지관이 위치한 봉천동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각장애인 뮤지션의 버스킹 공연, 시각장애 스포츠·보행·점자 찍어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입장을 경험해보고, 무료안마시연 및 카페·베이커리 할인판매, 의류 및 먹거리를 판매하여 시각장애인과 복지관에 대한 인근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행사를 진행한다.

본 축제는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몇 년간 진행하지 못하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진행한다.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또한 관악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하고, 인근 초··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이를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장애인식변화를 도모하는 활동들을 진행해나가고자 한다.

장애인인식개선팀 이창진 팀장은 본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김으로써 장애·비장애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00년부터 지역사회의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바자회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9073#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