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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실로암
[한국기독공보] 인공지능 기술로 장애의 벽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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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 인공지능으로 춤추는 모습 재현
시각장애인도 몸으로 표현하고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최동익)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이하 아산폴리텍, 학장:김용목)와 협업으로 '범 내려온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9월 1일 관현맹인 유튜브 채널에 공식 업로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산폴리텍 방송미디어과 학생들이 촬영 및 편집에 참여했으며 아산폴리텍 '거점공유스튜디오'의 장비를 활용해 제작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600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 연주하게 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를 계승하고, 세월과 함께 잊혀진 '관현맹인'의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창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