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지원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과 함께 라이딩을 하는 텐덤바이크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도림천에서부터 안양천까지 왕복 약 20km의 거리를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1대1로 매칭되어 함께 라이딩을 했는데요, 안전사고 없이 모두 즐겁게 라이딩을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봤다는 시각장애인이 계셨는데 자전거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고 자원봉사자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해서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함께 라이딩을 해주신 10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