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속에 빛이 되는 실로암

  • 시각장애이해
  • 시각장애란
  • 원인

원인

선천적인 원인

유전, 선천성 기형, 부모의 전염병 감염 등

후천적인 원인

교통사고, 산업재해, 전상 등의 외상과 감염, 약물중독, 퇴행성안질환, 기타 전신질환에 의한 합병증 등

실명의 주요원인

녹내장, 백내장, 시신경위축, 당뇨병성망막증, 미숙아망막증, 녹백색증, 황반변성, 망막색소변성의 실명의 주요원인안내표입니다.
녹내장 안압이 병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시신경이 압력을 받아 시력이 약해진다. 녹내장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안압에 의하여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주변시야가 좁아드는 이른바 터널시야가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눈의 수정체가 흐려져 눈동자 속이 희게 보인다. 선천성 백내장은 대부분 정지성이며, 후천성 백내장의 대부분은 진행성으로 나타난다. 외상, 당뇨병, 노인성 백내장을 비롯하여 녹내장, 망막색소변성 등 다른 눈 조직의 질환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실밥과 같은 작은 점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과 같은 증상으로 알 수 있으나 진행에 따라서 안개 속에서 물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자각하게 되며, 점차로 시력이 약해져 멀거나 가까워도 보기 힘들게 되고 더욱 진행되면 나중에는 명암만을 알게 되고 실명상태로 된다.
시신경위축 시신경은 손상을 입기 쉬우며, 한번 파괴되면 재생기능이 없기 때문에 치유되지 않고 변성이 되어버린다. 원인은 뇌하수체종양, 매독, 중독, 녹내장, 유전 등이다. 이는 시신경세포가 산소부족이 되어 변성 및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신경위축이 되면 시력저하는 물론이고 심하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당뇨병성망막증 당뇨병의 특징적인 혈관장애가 망막에 발생되고, 심하면 실명하기도 하는 심각한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이다. 고혈당의 상태를 5년 이상 방치하면 서서히 망막의 모세혈관에 출혈로 인한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망막 상태를 자주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숙아망막증
(수정체후섬유증식증)
주로 출생 시 체중이 매우 적은 아기들에게 생기는 병으로, 눈의 뒷부분에 물체를 보는 막 조직인 망막을 못 쓰게 하는 병이다. 나쁜 신생혈관이 생기고 상처조직이 생기는 이 병은 아기 눈의 애기 동자(동공)를 하얗게 만들 정도로 심하게 되어서 발견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안과전문의사의 면밀한 진찰로 발견된다.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여 아직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미숙아, 호흡기관의 병, 빈혈, 심장의 병, 뇌 속의 출혈 등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녹백색증
(알비니즘)
색소 결핍 또는 신체의 멜라닌 색소 감소가 함께 나타나는 유전성 질환이다. 흰 머리, 흰 피부를 가지며 홍채, 동공은 적색을 띠며 강한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심한 화상을 입기도 한다.
황반변성 유전성과 노인성으로, 망막 중심부와 황반부에 발병하여 암점이 나타난다. 특수한 치료법이 없으며, 진행성으로 심각한 시각장애를 초래하며 색각, 대비, 민감도에 영향을 미친다.
망막색소변성 망막의 시신경세포 중 흑백 및 명암을 구별하는 간상세포(rod cell)의 수가 점차로 줄어드는 질환으로 결국에는 모든 시세포에 장애를 일으킨다. 초기에 야맹증이 나타나고, 점차 시야가 좁아 보이는 시야의 협착이 진행되며, 백내장, 녹내장, 원추각막, 근시 등이 동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