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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실로암
[시사타임즈]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38기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출정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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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8월3일까지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활동 떠나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오는 7월20일부터 8월3일까지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
실로암은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 국제장애인지원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초청 연수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써왔다. 또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에서는 시각장애 바리스타 일자리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위치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BRSPDI Ciungwanara)와의 2018년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 음악교구 및 감각통합, 작업치료, 스누젤렌 장비를 지원, 발달장애인재활센터 소속 재활치료교사 역량 강화 교육 및 운동장 조성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협력하여 실로암의 현지 협력기관인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2주간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로암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봉사단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교육 ▲발달장애인 이해 교육 ▲미술·음악·체육·활동교육 ▲안전위기 관리교육 등을 3회에 걸쳐 국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재활센터 내 발달장애인 25명에게 특수체육 교육 및 선진화된 작업교육, 음악·미술 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봉사를 제공하여 신체적, 정서적, 교육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울러 한국의 K-POP과 태권무, 음악연주회 등의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져 한국 문화를 알리고 인도네시아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